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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복지타운 입주기관 평생학습 연계사업 간담회

다양한 시민 유도 위한 협력 논의

  • 웹출고시간2020.07.08 17:29:48
  • 최종수정2020.07.08 17:29:48
[충북일보] 충주시는 건강복지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유도를 위해 건강복지타운 입주 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8일 충주시 문화동평생학습센터에서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복지타운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감담회를 통해 △입주 기관 의견 수렴 및 네트워크 확립 △입주 기관과 평생학습 연계사업 운영 △교육인프라 활용방안 △연간계획 수립 등을 협력 논의했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복지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며 "충주권역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한 방학 특별프로그램,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인생디자인학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휴일 학습관 등 시민 친화적 평생학습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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