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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ISO 37001' 인증식 가져

군민과 관광객이 신뢰하는 글로벌 수준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0.07.08 11:38:14
  • 최종수정2020.07.08 11:38:14
[충북일보] 단양관광관리공이 ISO인증기관인 GIC 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최근 도담삼봉에 위치한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인증식 행사를 가졌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표준 규격으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인증체제다.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체계를 갖춘 조직에게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진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ISO 37001 도입 이전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교육, 부패리스크 식별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및 관리, 내부 심사 등을 통해 전사적인 노력을 추진해 왔다.

장익봉 이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단양군민과 관광객이 신뢰하고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청렴,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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