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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웃사랑 나눔물품 전달

단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라면 50박스 후원

  • 웹출고시간2020.07.08 13:29:02
  • 최종수정2020.07.08 13:29:02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단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라면 50박스를 구입해 사회복지과에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라면 50박스를 구입해 사회복지과에 건넸다.

단원들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방역활동을 실시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발생 후 600여 명의 단원이 36회에 걸쳐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과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에 전통시장, 교통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 이용 장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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