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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자활센터, 밑반찬 및 이·미용 서비스 지원

한국동서발전㈜과 일조한식뷔페 후원

  • 웹출고시간2020.07.08 11:18:24
  • 최종수정2020.07.08 11:18:24

8일 음성지역자활센터가 군내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정에 전달할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지역자활센터는 8일 군내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돼 급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한국동서발전㈜과 일조한식뷔페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자활센터는 국과 3가지 반찬을 만들어 매주 1회, 100명의 노인들에게 오는 12월까지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반찬 지원을 받은 A씨는 "날씨가 더워 입맛도 없고 기력이 쇠해 걱정이 많았는데 반찬을 지원해 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자활센터는 노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외모를 관리할 수 있도록 이·미용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미용 서비스는 한국동서발전㈜ 후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7월 한 달 간 지원한다.

박용훈 센터장은 "군내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전달과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안부를 확인해 따뜻한 복지가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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