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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충주지부, 홀몸노인에게 새싹보리 전달

  • 웹출고시간2020.07.07 13:29:57
  • 최종수정2020.07.07 13:29:57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홀몸노인 40명에게 '새싹보리키우기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홀몸노인 40명에게 '새싹보리키우기 세트'를 전달했다.

'새싹보리키우기'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이 실내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며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는 마음방역 프로그램이다.

새싹보리는 키우기 쉽고, 면역력 향상·혈관질환 완화 등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백수진 지부장은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방역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지부는 2020년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한글 공부, 카카오톡 사용법, 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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