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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6 17:49:55
  • 최종수정2020.07.06 17:49:55

한범덕 청주시장이 6일 주간업무보고회를 열어 직원들과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6일 주간업무보고회를 열어 "시정 제일은 코로나19 방역"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날 "하반기 계획 행사를 진행하면 좋겠고 그렇다 하더라도 방역이 최우선"이라며 "행사를 무조건 취소하거나 늦출 수 없고 가능한 범위 내 행사를 축소하되 내실 있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열 때 방역은 적극적으로 하되 활동은 소극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시장은 또 민선 7기 후반기를 맞아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주말 지역에서 열린 포커 대회 현장 점검을 한 직원을 격려했다.

3차 추경 준비와 수인성 전염병 예방, 폭염·폭우 등 재난 안전사고 대비, 국비 확보 등을 철저히 할 것도 주문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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