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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지역아동센터에 희망드림박스 전달

6일 도청서 희망드림박스 3천개 기탁…방역·생활용품 담겨

  • 웹출고시간2020.07.06 17:04:46
  • 최종수정2020.07.06 17:04:46

김경배(오른쪽)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6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진현(왼쪽 두 번째)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에게 도내 아동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드림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충북지사는 6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희망드림박스' 3천개(1억 원 상당)를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희망드림박스는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줄넘기, 간식거리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도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가장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할 아동들을 위해 애쓰시는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통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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