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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정책 실패 진단 긴급토론회

7일 국회의원회관 7간담회의실

  • 웹출고시간2020.07.06 16:51:19
  • 최종수정2020.07.06 16:51:19
[충북일보] '수도권 규제정책은 왜 실패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 긴급토론회가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균형발전국민포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이장섭(청주 서원)·임호선(증평·진천·음성)·정정순(청주 상당)·강준현(세종 을)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민원 광주대 교수는 토론회에서 '지방도 국가의 영토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류종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뉴노멀시대 수도권 정책의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만형 충북대 충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지정토론에는 김해몽 균형발전국민포럼 공동대표, 김홍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안권욱 고신대학교 교수,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초의수 신라대 교수 최봉문 목원대 교수가 참여한다.

균형발전국민포럼은 "포스트 코로나19의 대책으로 수도권 규제완화가 필요한지, 수도권 규제 정책이 왜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는지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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