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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6 13:46:46
  • 최종수정2020.07.06 13:58:53
[충북일보] "초아의 봉사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선배들이 닦아 놓은 봉사의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지난 3일 취임식을 가진 신임 김학철(50.사진)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10지역 45대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며 회원간 화합과 단결로 우정이 넘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로타리 기회의 문'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봉사의 기회를 열어 이웃에게 풍성하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진천로타리클럽을 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72년 창립한 진천로타리클럽은 현재 회원 9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과 자전거 타기 대행진, 청소년 장학금 지원, 인터렉트 활동, 사랑의 집짓기 등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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