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 '청렴슬로건' 홍보 동영상 제작

홍보 영상 온라인 론칭으로 서비스 홍보 강화

  • 웹출고시간2020.07.06 13:10:51
  • 최종수정2020.07.06 13:10:51

단양교육지원청이 제작한 청렴슬로건 홍보용 동영상을 홍보하는 입간판.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학부모, 학생 등 교육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단양주민을 위해 쉽고 빠르게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인터넷 교육민원 서비스 홍보와 청렴 의식 개선 및 발전의 노력을 다지기 위한 청렴슬로건 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 제작의 의의는 인터넷 교육 민원서비스의 인지도 향상과 코로나19 발생과 확산에 따른 민원인 방문 최소화 계획의 일환인 '효과적인 정보 및 민원서비스 접근권 제공'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난 5월 제작한 청렴 슬로건 홍보를 함께 진행하여 단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동시에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이 영상에는 방문 민원인을 위한 단양교육지원청 부서 및 위치 소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 홈에듀민원서비스(학생, 인사. 검정고시와 관련한 18종)와 학원민원서비스(학원, 교습소, 개인과외와 관련한 12종), 우편발급 가능 등의 내용을 기존의 딱딱한 공공기관 홍보영상에서 탈피해 편하고 친근한 그림체와 글씨로 알기 쉽게 제공해 이해도를 극대화했다.

조성남 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함께 해주시는 지역주민들과 교육민원서비스 및 청렴의지에 대해 좀 더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단양교육의 적극행정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단양교육지원청 인터넷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 민원안내 게시판을 통해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