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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6 11:39:22
  • 최종수정2020.07.06 11:39:22

진천군 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폭영 대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올 여름철 평균기온가 지난해보다 1~2℃ 정도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폭염일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여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홍보 및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폭염에 의한 중증질환 증상과 대처법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 △무더위 휴식시간제 △위급상황 발생시 119 연락 및 응급처치 시행 등의 폭염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으며, 응급상황대비 건강취약계층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운영 중단으로 마을의 정자 등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을 교육장소로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쿨토시와 마스크도 배부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공포에 폭염 위험까지 겹쳐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건강관리 홍보 기간을 집중 운영하는 등 군민 안전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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