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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꿈자람 교육발전연구소,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대회 장려상

  • 웹출고시간2020.07.06 13:10:32
  • 최종수정2020.07.06 13:10:32

충북도 주최로 열린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영동의 꿈자람 교육발전연구소 회원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의 꿈자람 교육발전연구소가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주최로 열린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지역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14개 팀이 참여해 공동체별 PPT발표와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에서는 꿈자람 교육발전연구소가 대표로 참가해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장려상을 받았다.

꿈자람교육발전연구소는 2015년 엄마들이 모인 자율독서동아리로 시작했지만 2016년 '삽화를 그리는 엄마들'이라는 이름으로 삽화 동아리를 조직해 주 2회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2017년 영동군교육청에서 열린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영동군청, 레인보우도서관 등 관내공공기관 순회 전시회를 열 정도로 군내서 인정받는 공동체다.

현재 문미연 대표를 주도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서관 독서수업, 아동작품 전시회,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자율 동아리를 조직해 봉사활동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 대표는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꿈자람교육발전연구소를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교육 기관이 부족한 농촌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활동을 하면서 영동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여를 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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