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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재유행 공포

지난 3일 옥천 제조업체 근로자 양성 판정
같은 날 대전 105번 확진자 부인도 양성 확인
지난달 27일 옥천 첫 확진 이후 국내 감염 사례 잇따라 확인

  • 웹출고시간2020.07.05 16:46:13
  • 최종수정2020.07.05 16:46:13

전정애(왼쪽) 도 보건복지국장이 지난 4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발생지역으로의 불요불급한 대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에서는 지난 5월 17일 이후 해외 입국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만 나오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지난달 27일 옥천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국내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유행 공포가 커지고 있다.

5일 도와 옥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충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먼저, 옥천의 한 제조업체 근로자인 40대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업체에서는 옥천 첫 확진자를 비롯해 5명(충북 1명, 대전 2명, 대구 1명, 부산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A씨는 직장동료인 대전 105번 확진자의 감염 소식을 듣고 지난달 27일 진단검사 결과를 받아 '음성'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지난 3일 발열(38도)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대전 105번 확진자의 부인 B씨도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는 지난달 27일 검사 결과에서 '음성'으로 나왔고 지난 2일 인후통 증상으로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의 실거주지는 대전시 동구이지만 최초 인지 보건소가 충북에 위치해 도내 확진자에 포함돼 관리를 받고 있다.

A씨는 업체 기숙사에서 격리생활 중이었고, B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아들(대전 106번 확진자)을 간호하기 위해 같은 병실에서 지내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8명을 포함해 66명으로 늘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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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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