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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5 15:06:10
  • 최종수정2020.07.05 15:06:10

청주시가 사면복구공사를 실시할 예정인 상당산성옛길 낙석구간.

[충북일보] 청주시가 올 하반기 2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당산성옛길 낙석구간에 사면복구공사를 실시한다.

지난 2월 말 상당구 명암동 산3-4 산성옛길의 사면 일부구간에 낙석이 발생한 데 따른 대책으로, 1980년대 도로개설 당시 생긴 사면이 오랜 기간 지나며 침식이 진행된 것을 복구하는 사업이다.

낙석이 발생된 사면구간에는 기존의 일시적인 낙석방지시설을 대체해 콘크리트 옹벽 및 앵커 등 항구적인 구조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낙석이 발생한 위험구간은 출입금지 조치를 한 뒤 우회 산책로를 임시로 개설한 상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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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경찰의 수장으로서 금의환향한 지 1년이 지났다. 소회는. -괴산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충북에서 보냈다. 영동경찰서장·청주흥덕경찰서장을 역임했지만, 입직 후 주로 본청과 수도권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7월 고향인 충북에 청장으로 부임했다. 고향에 청장으로 오게 돼 기뻤으나 충북의 치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업무를 시작했던 기억이 새롭다. 1년간 근무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충북경찰의 단합된 힘과 도민들의 충북경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다. 이 기간 범죄 발생은 줄고, 검거율은 높아지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어 기쁘다. ◇도내 치안의 특징은. -충북의 치안규모는 타지역보다 크지 않은 편이다. 관할면적은 전국의 7.4%(7천407㎢), 인구는 3.1%(164만여명)다. 하지만, 청주시 인구는 전국 13번째 수준으로 점차 대도시화 되고 있다. 오송·오창산업단지 확대,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 충주기업도시 등이 조성되며 치안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KTX오송역과 7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서 치안의 중요성이 결코 작지 않다. 3개 시와 8개 군으로 이뤄지는 등 도시와 농촌이 혼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