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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9회 충북교원사진전 개최

코로나 19여파로 개막식 생략

  • 웹출고시간2020.07.05 14:52:57
  • 최종수정2020.07.05 14:52:5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9회 충북교원사진전을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교원사진전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당초 5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여파로 연기됐다.

이번 사진전 개막식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생략할 예정이다.

충북교원사진연구회(회장 나기출·용성중학교장)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교원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이 연구회는 전체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퇴임한 초대회장 문상욱 고문을 비롯한 회원 28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평소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맡아 고군분투하면서 여가를 활용해 틈틈이 촬영한 작품이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현장에서 방역활동하는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전시를 1주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별세한 고 한수열 회원의 유작도 함께 전시된다.

작품들은 도교육문화원 2층 '예봄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유아·학생·학부모는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2차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관람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작품은 학생들의 공감능력을 키우는 문화예술체험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며 "사진전은 교원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면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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