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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담당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

충북교육청 대학별 맞춤형 전략 구상
2020 주요대학 초청 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0.07.05 15:08:34
  • 최종수정2020.07.05 15:08:3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대학입시전형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지원을 위해 주요 대학 입시 관계자를 초청, 고3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일반고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라 변경된 대학별 전형방법과 대학별 입시계획을 안내 받도록 했다.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지난 2일 연세대, 6일 성균관대, 7일 서강대, 13일 고려대 등 도내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 대상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변화하는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토록 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과와 대학 선택과정을 치밀하게 준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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