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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워크숍, 단양에서 개최

단양의 역사와 현재 발전상 및 미래비전 알려

  • 웹출고시간2020.07.02 10:59:45
  • 최종수정2020.07.02 10:59:45

단양에서 열린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에서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워크숍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12기 40여명은 최근 소노문 단양에서 1박2일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 워크숍에는 류한우 단양군수가 강사로 참석해 단양의 역사와 현재 발전상, 미래비전 등 단양 알리기를 위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공감과 열띤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옥자(장다리 마늘 약선 대표) 원우회장의 안내로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 명소인 단양강잔도와 수양개빛터널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석한 이들은 "가로등도 단양의 특산품인 마늘모양으로 만들어 이색 볼거리로 창출하는 단양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12기 이옥자 원우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중부권 최대 관광지 단양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석한 많은 분들이 돌아가셔서도 아름다운 단양의 자연과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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