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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2 10:48:10
  • 최종수정2020.07.02 10:48:10

보은중 육상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지도교사·코치와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래 육상코치, 김현식·조민우 선수, 한민식 지도교사.

[충북일보] 보은중학교 조민우(3학년)학생과 김현식(2학년)학생이 지난달 29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49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은 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민우(3학년) 선수는 1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현식(2학년) 선수는 높이뛰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공묵 교장은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교사들과 학생들의 노력에 더해 학부모님들의 후원해 주신 결과"라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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