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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누적 기부금 200억원 돌파

2014년 10월 창립… 5만여명 취약계층 지원
금융·경제 멘토링, 국내외 의료봉사

  • 웹출고시간2020.07.01 17:31:04
  • 최종수정2020.07.01 17:31:04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아동과 청소년에게 금융·경제 멘토링을 하는 '어부바 멘토링' 모습.

[충북일보]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월 기준 누적 기부금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공헌 전문 기부 협동조합으로, 모든 사업이 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신협사회공헌제단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2014년 10월 창립 후 현재까지 약 5만여 명 이상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재단은 △사회적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어부바 멘토링 △의료봉사활동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우리동네 어부바 등이 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재단의 대표적인 교육 운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금융·경제를 주제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4년 동안 2천252명의 신협 임직원이 8천600여 명의 아동에게 2천500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18년에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실시한 의료봉사는 경희대 의료봉사단과 함께 전국 각지의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1만361명에게 다양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외 저개발국을 위한 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열린 의사회와 함께 필리핀, 네팔, 몽골, 스리랑카를 방문하여 5천700여 명의 지역민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했다. 또 캄보디아 직업훈련센터 개설 지원, 필리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협 임직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된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2019년 기준 전국 411가정에 14억 원을 지원했다.

2017년도부터는 카카오 공익 모금 채널 '같이가치'에 신협 모금함을 만들어 네티즌과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다.

전국의 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을 통해 지난해 13개 두손모아봉사단과 8개 신협을 지원했다.

방학 중 아동 급식사업, 다문화 가정 역사 체험, 취약가정 어린이 건강검진 등 3만634명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어부바하겠다"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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