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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1일 상임위원장 2명 선출
행정위장 최부림·산경위장 김응철

  • 웹출고시간2020.07.01 15:34:41
  • 최종수정2020.07.01 15:34:41

최부림 위원장, 김응철 위원장

[충북일보] 보은군의회가 지난달 의장·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1일 행정운영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장을 뽑아 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날 3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8대 후반기 행정운영위원장에 최부림 의원(미래통합당), 산업경제위원장으로 김응철 의원(미래통합당)을 선출했다.

최 의원과 김 의원은 지난달 25일 선출된 구상회 의장·윤석영 부의장과 함께 이날부터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게 된다.

구 의장과 윤 부의장은 민주당 소속이며, 최·김 위원장은 통합당 소속이다.

보은군의회는 전체 8명의 의원 중 5명이 민주당이고, 3명이 통합당 의원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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