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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이선호 영동부군수 취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조성에 동참

  • 웹출고시간2020.07.01 11:22:57
  • 최종수정2020.07.01 11:22:57
[충북일보] 이선호(58·사진) 25대 영동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90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청 공보관,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경제기업과장 등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달 1일 영동군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 아래,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행정 전문가인 이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영동군에 발을 내딛고, 이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새 역사를 써 나가고 있는 영동의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지역현안과 군 역점사업을 파악하며, 부군수로서의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부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영동군의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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