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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자유구역 회전익 항공기 MRO 육성

정부 30일 '제11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0.06.30 17:38:22
  • 최종수정2020.06.30 17:38:22
[충북일보] 정부가 충북 경제자유구역에서 회전익 항공기 MRO 및 항공연관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제11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황해 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을 보고했다.

계획에 따라 정부는 평택항을 기반으로 구축된 자동차 부품산업을 친환경 미래자동차 연관분야 산업으로 확대 육성하기 위해 유치업종 추가 등을 승인했다.

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항만배후단지 물류 부지를 확보한다. 부산항 신항의 물동량 증가로 항만배후단지 물류부지가 부족해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여기에 충북 경제자유구역은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회전익 항공기 MRO 및 항공연관 분야 산업 중점 육성을 위해 산업시설 용지를 1천227㎡로 확대하고, 유치업종도 확대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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