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고졸청년 양질 일자리 발굴 나선다

교육부·중기부 등 유관기관 협약

  • 웹출고시간2020.06.30 16:30:28
  • 최종수정2020.06.30 16:30:28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가 고졸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합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와 '고졸취업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향후 고졸청년 인재들의 '괜찮은 일자리' 발굴 업무를 전담할 중앙취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뤄졌다.

협약은 고졸청년이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에 따른 공정한 취업과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기관은 중소기업으로의 취업마인드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역사문화관'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앙취업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인식개선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중앙회도 힘을 보태겠다"며 "유능한 인재의 채용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에지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고졸청년들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은 중앙취업지원센터의 현판 제막식, 성공기원 메시지, 일자리 온도계 목표 선포식, 성공기원 영상메시지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