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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30 15:45:19
  • 최종수정2020.06.30 15:45:19

30일 정년 및 명예 퇴임하는 괴산경찰서 경찰관들이 퇴임식을 가진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경찰서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3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정년·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황상현 경정, 강성만 경감, 장정기 경감, 김철원 경위 등 4명이 공직을 떠났다.

이들은 30여년을 경찰에 몸담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치안활동을 펼쳐왔다.

김한철 서장은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자리이지만 제2의 삶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며 "그 동안 시간에 쫓기어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면서 후배들에게 경험과 지식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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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