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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지역 방문 자제해야"<1보>

충북도, 불필요한 대외활동 자제 요청…"도민 협조에 방역 성패 달려"

  • 웹출고시간2020.06.30 11:09:57
  • 최종수정2020.06.30 11:09:57

김장회 도 행정부지사가 30일 온라인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도민들에게 코로나19 발생지역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수도권과 대전 등 등 코로나19 발생지역으로의 불요불급한 방문 자제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장회 도 행정부지사는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는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등 코로나19 발생지역으로의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등 대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할 경우 식당 등에서의 거리두기나 단체식사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 부지사는 "6월 27일 대전 확진자가 근무하는 옥천 공장에서 동료직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다. 또한 4월 1일 이후 지역 감염자가 없던 전남, 광주 등에서도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도내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는 지역간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수도권이나 대전 등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도민 여러분께서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 상담과 선별진료소 방문을 통해 진료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의 성패는 도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달려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보다 엄중한 상황을 인식해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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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경찰의 수장으로서 금의환향한 지 1년이 지났다. 소회는. -괴산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충북에서 보냈다. 영동경찰서장·청주흥덕경찰서장을 역임했지만, 입직 후 주로 본청과 수도권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7월 고향인 충북에 청장으로 부임했다. 고향에 청장으로 오게 돼 기뻤으나 충북의 치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업무를 시작했던 기억이 새롭다. 1년간 근무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충북경찰의 단합된 힘과 도민들의 충북경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다. 이 기간 범죄 발생은 줄고, 검거율은 높아지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어 기쁘다. ◇도내 치안의 특징은. -충북의 치안규모는 타지역보다 크지 않은 편이다. 관할면적은 전국의 7.4%(7천407㎢), 인구는 3.1%(164만여명)다. 하지만, 청주시 인구는 전국 13번째 수준으로 점차 대도시화 되고 있다. 오송·오창산업단지 확대,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 충주기업도시 등이 조성되며 치안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KTX오송역과 7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서 치안의 중요성이 결코 작지 않다. 3개 시와 8개 군으로 이뤄지는 등 도시와 농촌이 혼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