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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30 11:12:50
  • 최종수정2020.06.30 11:12:50

박영균, 최정석

[충북일보] 증평군은 2020년도 상반기 증평군 적극행정우수공무원으로 박영균(도시교통과·시설 8급), 최정석(안전총괄과·시설 8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영균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며 97억 원(국비 40억 원, 지방비 26억 원, 공기업(LH) 30억 원)을 따낸 노력을 인정받았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원도심 내 27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6층 규모의 어울림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 주무관은 사업 선정을 위해 마을 주민협의체 역량 강화, LH충북지부와 어울림센터 조성협약 추진, 최초 분양권자와의 청구권 문제 해결 등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최정석 주무관은 보강천 체육공원과 증평읍 시가지를 잇는 보강천 2인도교가 노후되고 하부 가동보의 수문 제원 부족으로 보강천 생태공원의 상습적 침수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 결과 7억 원(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억원, 재난관리지금 1억 원)을 확보해 지난 3월 보강천 인도교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만큼 군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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