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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금연·구강보건의 날' 표어·사진공모전 시상

입상한 초·중학생 18명에 상장·시상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0.06.30 14:05:22
  • 최종수정2020.06.30 14:05:22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금연·구강 보건의 날' 표어·사진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해 해당 학교에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군 보건소는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 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군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표어 및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5월18일부터 지난 6월 8일까지 전자메일로 접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심사를 벌여 최우수상에 △정준언(송면중) △신하이(괴산 명덕초) △김형규(목도초) △이제율·김지은·배정현(청천초) 등 6명을 뽑았다.

우수상에는 △한정연·권예은·함지성·조범희(백봉초) △안빛나라·장시연·김진소·지현우(목도초) △김나연·박정선·이수인·지윤서(청천초) 등 12명을 선정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금연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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