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참가

귀농·귀촌인 유치 총력

  • 웹출고시간2020.06.30 10:00:23
  • 최종수정2020.06.30 10:00:23
[충북일보] 영동군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0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석해 전략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인다.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상대로 꼼꼼한 귀농·귀촌 유치 홍보와 상담을 하며, 귀농1번지이자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군은 귀농귀촌팀과 선배귀농인 5명이 직접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속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농산물 재배현황 등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준비를 하였다.

특히,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운영되는 귀농부스 상담창구에서는 영농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인들이 직접 성공 및 실패 경험담을 생생히 들려주고, 농업·창업 노하우 등을 1대1 상담하며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귀농귀촌팀과 관련자는 마스크 쓰기, 손 소독, 지정좌석제 등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을 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등을 안내하며,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