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출산 극복·건강육아 응원 위한 마더박스 지원

㈜에코프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3년 간 420가구에 출산 축하용품 지원

  • 웹출고시간2020.06.29 16:47:19
  • 최종수정2020.06.29 16:47:19

(왼쪽부터)이동채 ㈜에코프로 대표이사와 이시종 지사, 김선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산 축하용품 '마더박스'에 기저귀를 담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 전문기업인 청주 소재 ㈜에코프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산 축하용품 '마더박스(Mother box)'를 도에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의 출산을 축하하고 건강육아를 응원하기 위한 마더박스는 기저귀와 물티슈, 젖병, 핸디부스터 등 육아에 필요한 14종의 육아용품(35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다.

구성품은 도내 기업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에코프로는 마더박스 제작을 후원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오는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년 동안 차상위·다문화 가정 420가구에 마더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