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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43일만 추가확진 없어

29일 기준 452곳 …방제매몰 99% 진행

  • 웹출고시간2020.06.29 16:58:50
  • 최종수정2020.06.29 16:58:50
[충북일보]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가 43일 만에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는 충주 318곳, 제천 120곳, 진천 2곳, 음성 12곳 등 모두 452곳(255.3㏊)으로 전날과 같았다.

추가 확진농가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달 16일 충주에서 올해 첫 확진농가가 나온 뒤 43일 만이다.

도내 과수화상병은 이달 12일 정점(누계 339곳)을 찍은 뒤 확진 농가 수가 줄어들었다.

방제를 위한 매몰작업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매몰면적은 252.8㏊로 99% 진행됐다.

농업기술원은 7월 중순까지 산발적 발생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방제에 주력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됐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발생 시 폐원 등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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