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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전 의원 통합당 홍보본부장 임명

지상욱 전 의원 여의도연구원장

  • 웹출고시간2020.06.29 17:12:12
  • 최종수정2020.06.29 17:12:12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의 김수민(33) 전 의원이 미래통합당 홍보본부장에 임명됐다.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11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지상욱(55) 전 의원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했다.

지 원장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지 원장은 임명과 함께 여의도연구원 개혁방안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산하조직 등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해 연구원도 재편하기로 했다.

이날 홍보본부장에 임명된 김수민 전 의원은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브랜드호텔 디자인벤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홍보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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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