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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9 16:45:32
  • 최종수정2020.06.29 16:45:32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들이 29일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사천동 91-18번지 일원) 내 통합청사 건립 현장에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의 통합청사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는 29일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사천동 91-18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통합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소방당국은 분산 배치된 지휘부와 상황실을 일원화해 자원의 통합관리 및 재난대응 콘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대응·지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통합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충북소방본부 지휘부는 충북도청에, 충북소방본부 상황실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별도의 건물에 위치해 5.4㎞가량 떨어져 있다.

충북도청 내 입주해 있는 소방본부 지휘부도 3과 사무실이 분산 배치돼 부서 간 유기적 업무협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충북소방본부 통합청사의 필요성은 지난 2017년 12월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 이후 더욱 커졌다.

현장 지휘부와 상황실 간 유기적인 현장 상황 공유가 어려워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소방본부는 2018년 2월 이전신축 계획을 수립해 올해 6월 4일 통합청사 신축의 첫 삽을 떴다.

사업비 159억2천여만 원이 투입된 통합청사는 오는 2021년까지 밀레니엄타운 내 3천5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2천835.4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통합청사 건립 사업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정표대로 성공적인 청사 건립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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