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0회 충북경제포럼 자선골프대회 개최

29일 청주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0.06.29 16:31:37
  • 최종수정2020.06.29 16:31:37

충북도내 경제인들이 29일 청주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10회 충북경제포럼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은 29일 청주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에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자선골프대회는 경제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럼 회원을 비롯해 도내 기업인,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차태환 포럼 회장의 시타로 막을 올린 행사는 시상식과 만찬,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이 모금한 후원금과 기업들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렵지만, 자선골프대회를 계기로 경제인이 화합하고 굳게 뭉쳐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충북경제포럼은 지역순회세미나, 전문가 초청 토론회, 좌담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