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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통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음성시장 7월 2, 12일, 대소시장 18일 행사
특별 이벤트 및 추첨 통해 푸짐한 선물 제공

  • 웹출고시간2020.06.29 13:25:01
  • 최종수정2020.06.29 13:25:01

지난 28일 음성 대소시장이 대한민국 통행세일 기간을 맞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내 전통시장들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특별 이벤트 및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음성시장은 오는 7월2일과 12일 양일간, 대소시장은 같은 달 18일 특별 이벤트 및 경품 추첨행사를 연다.

음성시장은 내달 12일 시장구역 내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의 영수증을 모아 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특설무대 LED전광판을 통해 1980∼90년대 뮤직비디오를 시청하며 맥주와 노가리를 즐길 수 있는 '노맥축제'도 진행한다.

지난 26일에는 삼성시장이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지역 향토가수를 초청해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28일에는 대소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냄비받침을 나눠주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앞서 이들 3개 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를 지원받게 됐다.

조창희 대소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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