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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8 15:19:05
  • 최종수정2020.06.28 15:19:05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옥수수 수순치기를 하며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임직원은 지난 27일 농사일로 바쁜 청주 지역 농가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진흥원 임직원 25명은 옥수수 수순치기와 농경지 잡초제거 등을 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

연경환 기업진흥원 원장은 "진흥원 임직원들은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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