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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전통시장 소방안전지킴이 본격 활동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 각종 불안요소 사전 차단

  • 웹출고시간2020.06.28 13:49:30
  • 최종수정2020.06.28 13:49:30

단양소방서 'Safe Guide(안전지킴이)'가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구경시장 내를 순찰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1일부터 단양구경시장에 'Safe Guide(안전지킴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Safe Guide'는 퇴직소방공무원으로 구성돼 충북도내 4개소방서 5곳(청주육거리·사창·충주자유·제천중앙·단양구경시장)에 각각 1명씩 배치됐다.

위촉된 소방안전지킴이는 △평상시 119종합상황실과 핫라인 구축 △시장 내 화재예방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조치 △시장 내 소방대상물 ,점포 세부현황 등 파악 관리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지도 및 소방통로 확보 계도 등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안전성 확보해 각종 안전관련 교육 참여로 안전 마인드 제고 등의 활동을 벌인다.

단양소방서 장해모 예방안전팀장은 "퇴직 소방공무원의 소방관 경험을 살려 시장에서의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방서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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