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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LINC+ 사업단,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0.06.28 14:01:10
  • 최종수정2020.06.28 14:01:10

도시재생공모전 포스터.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단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돼 가고 있는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슬기로운 도시생활'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 구도심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전국 대학(원)생 부문과 도시 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부문으로 진행된다.

현재 충주시에서는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 문화동 도시재생사업, 지현동 도시재생사업, 교현동 도시재생사업, 수안보 도시재생사업 등 총 5개 사업구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 중이다.

때문에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 아이디어들은 해당 사업 및 이후 사업 발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진 교수(도시·교통공학전공)는 "코로나19로 더욱 침체돼 가는 지방 중소도시 구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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