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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단, 홀몸노인 40가구 삼계탕 지원

  • 웹출고시간2020.06.28 13:52:02
  • 최종수정2020.06.28 13:52:02

충주시 수안보면향기누리봉사단 회원 17명은 26일 더위에 지친 홀몸노인 4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향기누리봉사단 회원 17명은 26일 더위에 지친 홀몸노인 4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향기누리봉사단에서 홀몸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달 실시하는 반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수회리 김선영 회원의 집에서 삼계탕을 직접 요리해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홀몸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어려워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봉사회원들이 밑반찬도 챙겨주고 삼계탕도 대접해 주니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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