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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이종근 회장, 충주 소태면 주민 위한 후원금 전달

연수원 건립 시작, 주민 복지 기여

  • 웹출고시간2020.06.28 13:52:59
  • 최종수정2020.06.28 13:52:59
[충북일보] 명륜진사갈비 본사는 26일 충주시 소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소태면 주치리에 7천㎡ 규모의 명륜진사갈비 연수원 건립을 시작하면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는 어려움에 직면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과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식사 제공, 결식아동식사 지원 등 각종 선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박창수 협의체 위원장은 "소태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큰 금액을 쾌척해 주신 이종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회장은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 530여 개 가맹점을 둔 명륜진사갈비는 충주시에 3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요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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