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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로타리클럽 김영복 회장 취임

"봉사활동 등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20.06.28 14:18:28
  • 최종수정2020.06.28 14:18:28

중원로타리클럽 김영복 회장.

ⓒ 중원로타리클럽
[충북일보] 국제로타리3740지구(충북) 중원로타리클럽 김영복(60) 회장이 지난 26일 충주 드림유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이란 막중한 직책에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로타리, 기회의 문' 테마를 바탕으로 로타리의 4가지 표준을 실천하며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효성신협과 함께 '사랑의 연탄 전달 등 溫나눔 행사', 충주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및 감지기 차상위계층 노인에게 전달', '고교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국제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리고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하며 나 자신을 위할 때보다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나서 행복감이 높아진다"며 "역대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서 최고의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김 회장은 충주적연와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과 1남 1녀의 자녀가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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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