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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표축제,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취소

축제예산 19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

  • 웹출고시간2020.06.28 14:05:31
  • 최종수정2020.06.28 14:05:31

지난 26일 음성군과 축제추진위원회가 축제 실무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와 설성문화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음성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음성품바축제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와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지난해 방문객 수 33만8천명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94억 원에 이르는 지역 대표축제다.

하지만 주춤했던 코로나19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면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하고자 전격 취소했다.

군은 취소한 축제 관련 예산 19억 원을 코로나19 여파로 타격받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축제 예산은 품바축제(국·도비 1억7천만 원, 군비 7억3천만 원), 음성명작페스벌(군비 6억5천만 원), 설성문화제(군비 3억8천만 원) 등이다.

정동헌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했다"며 "올해 선보일 프로그램들은 아쉽지만 내년으로 미뤄 더욱 더 알찬 구성으로 내실 있게 준비해 내년엔 더 좋은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제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의 밀집과 접촉이 불가피해 부득이 축제를 취소했다.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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