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6.28 13:29:54
  • 최종수정2020.06.28 13:29:54

김재종(가운데) 옥천군수 등이 27일 첫 코로나19 발생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김재종 옥천군수가 27일 성명서를 냈다.

이날 김 군수는 "최근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늘어가는 양상 속에서 대전 10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이원면 부양소재 직원인 A씨가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A씨의 가족 구성원은 부인 1명이며 부인은 음성으로 판명돼 자가격리 조치했고 확진자 A씨는 청주의료원으로 이송중에 있다"고 했다.

김 군수는 "현재 충북도 역학조사반과 옥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을 공유하며 대처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가장 궁금해 하실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군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송했다"고 했다.

또 "추가로 확인되는 확진자 이동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현재 군 긴급방역소속팀이 확진자 근무한 회사에 대해 방역과 폐쇄조치를 취해 거주지와 주변 및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확진자 발생 매뉴얼에 따라 대처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