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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국민교육발전 유공 교육장 표창 수여식

교육발전 기풍 진작한 민간인 4명 표창

  • 웹출고시간2020.06.26 20:39:22
  • 최종수정2020.06.26 20:39:22

26일 박영철(사진 가운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국민교육발전 유공 교육장 민간인부문 표창 수상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장실에서 국민교육발전 유공 교육장 민간인 부문 표창 대상자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다.

국민교육발전유공 교육장 표창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포상해 그 공을 기리고 교육발전의 기풍을 진작하는데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현장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한 △노명식 괴산군새마을지회장,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 방향을 제시한 황태기 충북교육정책청문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괴산증평 교육발전에 기여한 △김정주 충북교육정책청문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박성기 배움터지킴이 등 4명이다.

박영철 교육장은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의 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이 괴산증평교육의 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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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