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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7 16:29:42
  • 최종수정2020.06.27 16:29:45

남원식(사진 왼쪽) 음성군 대소면장이 지난 2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서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남원식 음성군 대소면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퇴임식에서다.

남 면장은 "지난 39년간의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음성군 발전을 이끌어갈 후배 공무원들을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남 면장은 지방행정발전과 축산시책추진 둥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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