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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7 16:30:44
  • 최종수정2020.06.27 16:30:44

26일 박학주(사진 가운데) ㈜연우대표가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소재 ㈜연우는 26일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박학주 대표는 이날 "음성군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팜을 선진적으로 도입, 음성군 농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우는 하루 평균 5만 병의 팽이, 새송이, 느타리 등 버섯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다.

이 업체는 2016년 생산에서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지능화된 스마트 팜 생산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이 업체의 스마트팜 도입은 약 10% 가량의 생산량 증가를 가져와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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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