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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자 좌석배치도 시스템 구축' 본격 운영

방문 민원인에게 담당업무와 재실현황 실시간 제공

  • 웹출고시간2020.06.28 13:27:00
  • 최종수정2020.06.28 13:27:00

옥천의 한 주민이 전자 좌석배치도로 직원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수작업으로 관리하는 비효율적 업무 처리 방식 개선을 위해 부서 입구에 게시된 직원배치도를 디지털화 해 전자 좌석배치도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자 좌석배치도는 기존 직원안내판을 LED 모니터(대형 터치 모니터 16대)로 교체 설치하여 각 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직원정보, 담당업무, 재실현황 등 최신 직원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좌석배치도를 디지털화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도내 최초 내부 행정시스템과 출장 정보 등을 자동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재실 현황을 표출하고, 스마트폰 앱(옥천군 직원연락망)에서도 연계·반영 할 수 있도록 구축해 실시간으로 정보를제공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업무를 활용해 스마트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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