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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 출범

이두용 영화감독, 집행위원장에 재위촉

  • 웹출고시간2020.06.25 17:07:57
  • 최종수정2020.06.25 17:07:57

충북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지사가 25일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을 위촉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올해 2회째를 맞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집행위원회 조직을 새롭게 꾸리고 영화제 준비에 본격 나선다.

충북문화재단은 25일 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장 1명과 조동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부회장, 조창희 한국문화예술경영연구원장 등 집행위원 17명을 위촉했다.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이두용 영화감독이 다시 맡았다.

집행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영화제의 기본계획수립, 콘텐츠개발, 세부프로그램 연출 등 영화제 운영 전반을 살피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두용 집행위원장은 "다시 한 번 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영화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 및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상에서도 진행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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