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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지역버스지부 "옥천버스 완전공영제 도입하라"

  • 웹출고시간2020.06.25 17:11:09
  • 최종수정2020.06.25 17:11:09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버스지부가 25일 옥천군청사 앞에서 옥천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버스지부(충북버스지부)는 25일 ㈜옥천버스에 완전공영제를 도입하라고 옥천군에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옥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은 올해에만 전체 운영비 90%에 이르는 28억5천만 원을 ㈜옥천버스에 지원한다"며 "군비가 소홀한 관리 감독으로 낭비된다면 지방정부로서의 직무를 유기하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옥천버스의 완정공영제를 위한 논의를 더 구체적으로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충북버스지부는 이어 "옥천버스가 민주노조 말살을 목표로 자행하는 표적, 부당징계의 노동탄압을 규탄한다"며 "민주노조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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