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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심평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서 8회 연속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0.06.25 16:31:55
  • 최종수정2020.06.25 16:31:55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8차 적정성평가'에서 8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급성기 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는 2018년 하반기(7~12월)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모두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영상 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연하장애선별 검사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등 평가 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2006년부터 실시한 8차례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아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치료여부에 따라 예후가 확연히 달라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전조증상이 있을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며 "급성뇌졸중 질환자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사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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