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진테크놀로지, 소외계층에 생필품 기부

이미연 대표 "이웃들에게 위로 되길"

  • 웹출고시간2020.06.25 16:44:01
  • 최종수정2020.06.25 16:44:01

이미연(왼쪽) 유진테크놀로지 대표가 지난 24일 새생명지원센터에 쌀과 마스크, 라면 등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테크노폴리스 입주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는 지난 24일 충북지방경찰청과 새생명지원센터에 쌀 2t, 마스크 6천 장,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쌀은 지난 11일 유진테크놀로지 청주공장 준공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들이다. 마스크와 라면은 유진테크놀로지가 마련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충북지방경찰청이 후원하는 사회 취약계층과 새생명지원센터가 후원하는 미혼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연 대표는 "청주시에 많은 소외계층이 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기부품이 부족해 어려워 한다는 애기를 들었다"며 "이에 작은 마음을 모아 전한다.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정밀금형과 정밀기계부품, 자동화장비, 이차전지 소재인 리드탭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